항공사 마일리지는 마치 돈처럼 차곡차곡 모으면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좌석을 예약해서 탈 수 있게 되기도 하고 또는 마일리지로 비행기 항공권도 구입을 할 수 있는데요. 일부 항공에서 마일리지 제도를 변경하면서 비행기 표를 살 수 있는 마일리지와 적립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오늘은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사 탑승 시 마일리지 적립은 탑승 구간별 좌석 및 예약 등급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일부 항공권에는 적립 불가한 항공권도 있습니다. 판매 조건에 따라 달라지니 예약 또는 구매 전에 잘 확인하셔야 됩니다.
항공사 간에도 동맹체가 있습니다. 비행기의 좌석을 공동으로 판매해 노선을 공유하며 대표적으로 아시아나 항공이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 캐세이퍼시픽, 카타르항공 등 외국 항공사가 모인 윈월드 등이 있습니다.
마일리지 합치기가 가능합니다. 여행이나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마일리지를 모으기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마일리지에도 유효기간이 생겨서 대한항공의 경우 10년이 지나면 마일리지는 소멸이 돼버립니다.
그럴 때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준비해서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제휴 신용카드를 이용하세요.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신용카드사 자격 기준에 의하여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지부터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호텔, 렌터카에서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단 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요금을 지불할 경우에만 적립이 되므로 예약 시 반드시 해당 호텔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렌터카도 마찬가지로 예약 시 항공사 회원임을 알려주고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지 반드시 해당 제휴사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