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나 추석 명절이 열차표를 예매할 때가 되면 성공 노하우니 하며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들이 난무합니다. 사실 기차표 예매가 모바일이냐 현장 창구 여부에 따라서 특별한 예약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만 잘 해놓는다면 기차표 예매에 성공할 확률이 조금 높아지긴 합니다. 오늘은 알고 보면 간단한 설, 추석 기차표 예매(예약) 성공 노하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철도(코레일멤버십) 회원에 미리 가입해 두자.
보통 승차권 구입 앱인 코레일톡(Korailtalk)이나 레츠코레일에서 예매할 때는 비회원일지라도 예매가 가능하지만 비회원은 명절 승차권을 예약할 수 없습니다. 미리 명절 승차권 예약일 전에 가입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 제일 상단에 [코레일멤버십]을 선택한 후 다시 왼쪽의 멤버십 가입신청을 눌러 철도회원에 미리 가입을 합니다. 코레일톡 앱에서도 가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코레일 공지사항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코레일에서 명절 전 기차표 예약 전용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사항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바일 승차권 예약시간을 잘 기억해두고 여유 있게 예약 가능 시간 전에 로그인해둬야 예약을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시간이 07시 아침 일찍 시작하므로 잠결에 또는 출근하면서 허둥지둥 예약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철도회원번호, 비밀번호 잘 메모해 두시고 필요한 승차권의 정보, 예약매수, 원하는 KTX 열차에 좌석이 없을 경우도 대비해서 무궁화호가 됐든 SRT가 됐든 다른 일정까지도 미리 생각을 해 두셔야 합니다.
예약 화면에 미리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예약 확정을 해야 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화면이고 직통/환승, 가는 열차, 오는 열차, 출발시각 등 자주 보던 용어도 아니고 항목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고 미리 익숙해지셔야 한 번에 성공이 가능합니다.
예매 제한 사항을 알아야 합니다.
예약 요청 횟수는 6회까지만, 3분 이내 예약을 마치지 못하면 다시 로그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60초 동안 아무 반응이 없다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예약과 예매는 별도입니다.
예약은 승차권을 아직 결제를 하기 이전입니다. 예약한 기차표 예매내역은 반듯이 결제기한 내에 결제를 마쳐야 합니다. 힘겹게 예약한 승차권이 취소가 됩니다.